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4일 1차전에서 81-55로 승리한 데 이어,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69-42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평가전은 아시안게임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로, 대표팀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를 포함해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2차전에서는 유기상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5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현중은 11득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수에서 활약했다. 다만 대표팀은 안영준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마줄스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면서도,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 등 보완할 점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일본으로 이동해 10일 사우디아라비아, 11일 인도네시아, 13일 일본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