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지난 7월 7일 대구 LG전 이후 61일 만의 1군 복귀전이다. 이날 후라도는 1회말에만 4점을 내주며 흔들렸으나, 2회부터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10-4 역전승을 이끌었다. 총 투구수는 102개였으며 최고 구속은 150km/h를 기록했다. 경기 후 후라도는 1회 실점 상황에 대해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활 기간 동안 팀의 배려와 동료들의 지원, 특히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오스틴 보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후라도가 실전 감각 부족으로 초반에 흔들렸으나 이후 안정감을 찾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후라도는 향후 남은 정규시즌을 치르며 포스트시즌을 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후라도, 61일 만의 복귀전서 승리 투수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어깨 부상 공백을 딛고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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