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은 7일 티안무 구장에서 대만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3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에 참가한 일본과 대만 감독들은 한국 팀을 향해 '파워가 좋은 팀'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오카다 타츠오 일본 대표팀 감독은 한국의 우수한 체격 조건과 투수진을 언급하며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만의 양샤오청 감독 역시 한국을 실력이 좋은 팀으로 평가하며 7일 경기에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겠다고 예고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정윤진 감독은 대만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선수들에게 개의치 말고 본연의 플레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은 대만, 싱가포르, 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으며, 각 조 상위 2개국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개막…한국, 대만과 첫 경기
제14회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개최국 대만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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