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은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20분 김동현의 패스를 받은 카림은 강력한 왼발 중거리 프리킥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6월 강원에 입단한 카림은 그간 적응기를 거쳐 이날 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강원은 아시안게임 차출과 부상, 징계 등으로 인한 수비진 공백 속에서도 카림의 활약에 힘입어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카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훈련을 통해 준비한 전술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정경호 강원 감독은 카림의 훈련 당시 슈팅 능력을 높게 평가해 키커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