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당국은 홍수로 인해 식수원과 급수 체계가 파손되면서 수인성 질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백신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을 받아 확보했으며, 지난 6일 오전 네팔군 헬리콥터를 통해 라수와 지역으로 운송됐다. 니샤 메타 네팔 보건·식품안전부 장관은 재난 피해 지역에 의약품과 백신, 필수 공중보건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피해 지역에 보건 인력을 배치하고 질병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콜레라 등 수인성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네팔 홍수 피해 지역 라수와에 콜레라 백신 2만 1천 회분 긴급 지원
대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콜레라 백신 2만 1천 회분이 긴급 수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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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수와(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4일(현지시간) 네팔 베트라와티 마을이 대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토사에 덮여 있다. 2026.09.0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21423307_web.jpg?rnd=2026090411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