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0으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3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6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 투수의 호투 속에 1시간 51분 만에 종료됐다. 필라델피아 선발 헤수스 루자르도는 9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14승(5패)을 달성했다. 애틀랜타는 8회말 카일 슈와버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슈와버는 시즌 43호 홈런으로 리그 전체 선두를 유지했다. 애틀랜타는 85승 5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으나, 2위 필라델피아(81승 63패)와의 격차는 4경기 차로 좁혀졌다.
애틀랜타 김하성, 필라델피아전 3타수 무안타…팀은 0-1 패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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