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7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행정기관 중심의 유치 활동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정부의 입지 공모가 예정된 하반기 이전까지 10만 명 서명운동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명 결과는 향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고양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고양시는 킨텍스 등 국제회의 인프라와 광역교통망, 일산테크노밸리의 AI·데이터센터 기반, 의료 및 교육 인프라 등을 유치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UN 글로벌 AI 허브는 인공지능의 안전하고 공정한 활용을 위한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3월 정부가 유치를 국가 공식 과제로 채택한 바 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입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
경기 고양시가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해 시민 주도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10만 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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