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1년째 대화가 단절된 부부의 일상이 다뤄졌다. 아내는 남편의 술 문제와 경제적 무책임을 갈등의 원인으로 꼽았다. 아내의 주장에 따르면 남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900만 원의 벌금을 냈으며, 사업 실패와 상의 없는 대출 등으로 1억 원에 가까운 빚이 발생해 청약에 당첨된 아파트까지 처분해야 했다. 반면 남편은 아내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의 시터 비용 등도 빚의 일부라고 반박하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지 말라고 주장했다. 또한 남편은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고가의 운동화와 닭가슴살 전용 냉장고 등을 구매하는 등 자신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내는 이를 두고 남편이 자신의 인생을 1순위로 여긴다고 지적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내에게 '선택적 함구증' 소견을 제시하며 부부의 대화 단절 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가족과 거리를 두는 첫째 자녀의 사연은 다음 주 방송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결혼지옥 '1순위 부부', 음주운전 벌금 및 1억 빚 갈등 공개
결혼 7년 차 사남매 부모인 '1순위 부부'가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출연해 대화 단절과 경제적 갈등을 겪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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