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는 총 42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공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건축가의 기본기와 태도, 건축적 사고의 발전 과정, 사회와 도시에 대한 이해, 건축의 공공적 역할에 대한 인식 및 작품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나종원(Of Architecture) 대표는 현대건축의 기본기에 충실하고 세밀한 디테일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김민호(코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주변 맥락과 건축의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신성진·손경민(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은 맥락과 도시의 관계를 조율하며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신진 건축가 양성을 위해 이 상을 운영해 왔으며,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