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이란 전쟁 장기화로 정치적 부담을 안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긴장 완화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겨울철 긴장 완화 조치를 모색하고 있으며, 포괄적인 평화협정을 위한 협상 재개를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를 만났다. 이들은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한 뒤 우크라이나를 찾았으며, 모스크바에서 진전을 이룬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