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전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오전 11시 16분 기준 오르비텍은 전 거래일 대비 26.61% 상승한 5900원에 거래됐으며, 서전기전과 한전기술도 각각 21.90%, 14.06% 상승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미 투자 상황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을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223억달러 규모로 인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정부는 이른 시일 내 한미 투자 합의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내 원전 건설 추진 관측에 원전 관련주 강세
정부가 미국 현지에 대형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8일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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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특징주] 후속 대미투자로 원전 건설 검토 소식에… 관련주 강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