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은 8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회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하며 개인 통산 178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기존 안지만이 보유했던 통산 177홀드를 넘어 KBO리그 역대 최다 홀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004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김진성은 SK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방출되는 등 선수 생활 중 세 차례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NC 다이노스 창단 멤버로 합류해 재기에 성공했으나 2021년 다시 방출 통보를 받았다. 2022년 LG 트윈스로 이적한 김진성은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올해 1월에는 LG와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간절하게 노력한 결과라며 동료와 가족,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