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49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이 불꽃과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신고했으며, 화재는 8일 오전 1시 5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양계장 3동이 모두 소실됐다. 또한 산란계 2만 50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총 1억 6284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 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