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79구를 던지며 3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지난 6월 11일 이후 10경기 만의 승리다. 한화 타선은 2회 허인서의 2점 홈런과 3회 강백호의 2점 홈런 등으로 류현진을 지원했다.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에는 박상원, 장유호, 이민우가 이어 던지며 6-1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류현진은 3개월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며, 그간 한 이닝에 실점이 몰리는 패턴을 개선하기 위해 생각을 바꾼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류현진의 호투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