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식타시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블라호비치가 메디컬 테스트와 이적 절차를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블라호비치가 베식타시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블라호비치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합류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시는 블라호비치에게 기본 연봉 800만 유로를 보장하며, 옵션 충족 시 최대 1000만 유로를 지급할 예정이다. 190cm 장신인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에서 4시즌 반 동안 168경기에 출전해 68골을 기록했다. 이번 영입은 지난 2월 베식타시에 합류해 공식전 16경기 8골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활약해 온 오현규에게는 경쟁자가 추가된 상황이다. 오현규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헐시티 등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구체적인 제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