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엘립스 공원에서 열린 '미국을 가로지르는 강철'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9·11 테러 당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WTC) 남쪽 타워 잔해에서 수습된 강철 빔을 전시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떤 테러도 미국을 파괴할 수 없다"며 미국이 어떠한 위협에도 견뎌내고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9·11 테러 당시 구조 활동을 벌이다 사망한 주식 중개인 웰스 크로더에게 '대통령 자유 훈장'을 추서했다.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는 핵무기 보유를 시도했던 이란이 결국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란이 그에 따른 대가를 치렀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9·11 테러 25주년 추모 행사서 미국 결속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열린 추모 행사에서 미국의 회복력과 결속을 강조하며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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