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은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1시간 동안 건설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에서 양 정상은 최근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로 구성된 미국 특사단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분쟁을 조기에 종식하는 것이 미·러 관계 복원과 무역·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임기 내 돌파구 마련 의지를 피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러한 접근법을 지지하며 분쟁 종식을 위해 미국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유럽을 공격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향후 포로 교환을 지속하고 필요시 즉시 통화하며 연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푸틴, 1시간 전화 통화…우크라이나 종전 및 관계 복원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미·러 관계 복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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