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9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롯데는 현지 취업준비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룹과 계열사의 사업 및 직무를 소개하고, 현직자 채용 상담과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롯데가 해외에서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 것은 지난해 8월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인도네시아는 롯데의 주요 해외 사업 거점으로, 현재 12개 계열사가 유통, 화학, 물류, IT, 건설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은 2조 원을 넘어섰으며, 현지 임직원 수는 약 8,000명이다. 롯데는 올해 안에 현지 인력 3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는 잡페어 이후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글로벌 캠퍼스 리크루팅'을 연계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할 방침이다. 10월에는 지난해 잡페어를 열었던 베트남 하노이에서도 주요 대학 대상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