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경북도와 프랑스 국가유산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세계적 디자인 축제인 '파리디자인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전시에서는 문경과 안동의 전통 한지 원료를 활용해 한국 작가 11명과 프랑스 디자이너 6명이 협업한 공예작품 17점과 전통 한지 원지가 전시된다. 문경에서 생산되는 전통 한지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개막을 앞둔 지난 8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함께 전시관을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지지를 확대하고, 한지·한식·한복·한옥·한글 등 경북 5한(韓)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프랑스 파리서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 개막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HANJIMANIA)'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국가유산박물관에서 개막해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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