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김기동 감독을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김 감독은 지난 2~3월과 4월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됐다. 김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8월 치른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서울은 17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보였다. 특히 24라운드 FC안양전에서는 7-0 대승을 거두며 구단 역대 단일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감독은 개인 통산 7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기록하며 남기일 감독(8회)에 이어 최강희 감독과 함께 역대 최다 수상 공동 2위에 올랐다. 수상자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