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랍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축구 선수로서 보낸 시간 동안 겪은 추억과 만남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랑스에서 시작해 샤르자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거쳐 간 모든 클럽과 동료,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타랍은 프랑스 랑스에서 데뷔한 뒤 토트넘 홋스퍼를 거쳐 QPR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특히 2010-201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19골 2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고 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풀럼, AC 밀란, 벤피카, 제노아 등을 거쳤으며, 2022년부터는 아랍에미리트의 알 나스르와 샤르자에서 활약했다. 모로코 국가대표로도 30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타랍은 프로 통산 485경기에 출전해 75골 86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