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곰리와 큐레토리얼 에이전시 에이치존이 5년에 걸쳐 준비했으며 신안군의 의뢰로 제작됐다. 작품 '엘리멘탈'은 길이 110m, 폭 28m, 높이 25m 규모의 스테인리스 스틸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물이다. 인간 신체의 비례를 기하학적 구조로 확장한 이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구조물 안으로 들어가거나 주변을 걸으며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품은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밀물 때는 일부가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전체가 드러나는 방식으로 자연과 상호작용한다. 곰리는 비금도의 생태계와 주민들의 삶의 방식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안토니 곰리 대규모 설치작 '엘리멘탈', 내년 봄 신안 비금도에 공개
영국 출신 조각가 안토니 곰리의 역대 최대 규모 설치 작품인 '엘리멘탈'이 내년 봄 전남 신안군 비금도 원평해변 갯벌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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