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9일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3자 회담이 재개될 것이라는 이해가 있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가 협상에 열려 있으며 미국 측 관계자들이 평화 유지 노력을 계속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최근 협상 의지 표명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의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단의 평화 협정 초안 전달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은 회담 장소로 지난 2월 협상이 열렸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거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3자 회담 재개를 앞당기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가을 중 개최를 희망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러시아, 미국 중재 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위한 3자 회담 재개 시사
러시아가 미국의 중재를 통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종식 3자 회담 재개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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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타스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09/09/news-p.v1.20260909.ef50acfa5b0d4f229ef1a0690d8cd3b1_P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