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6시 55분쯤 신안군 자은도 서쪽 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6t급 자망어선에서 50대 선원 A씨가 어구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해당 어선에는 A씨를 포함해 총 7명이 승선해 작업 중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선장과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