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S가 6년간의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테헤란 남쪽 약 225km 떨어진 나탄즈 핵시설 인근 곡괭이산에서 최근 건설 작업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설은 화강암을 깎아 만든 지하 공간으로,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보호하기 위해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CSIS는 굴착 작업 대신 내부 공사와 도로망 포장, 터널 진입로 보강 등 외부 보강 작업이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시설은 원심분리기 조립이나 우라늄 농축 등 핵무기 관련 작업을 위한 장소일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실제 농축 작업을 수행할 수준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 기자들에게 곡괭이산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해당 시설에 대한 감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미국은 지하 깊숙이 위치한 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CNN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2월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미사일 시험장에서 지하 시설 타격 방법을 개발하고 공격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긴급 계약을 추진했다. 미군은 현재 운용 중인 지하관통폭탄(MOP)보다 깊은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차세대 관통폭탄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소식통들은 미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폭탄으로도 곡괭이산의 깊은 시설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이란 곡괭이산 핵시설 건설 활동 급증 분석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이란의 지하 핵시설로 추정되는 곡괭이산에서 올해 들어 건설 활동이 활발해졌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위성영상 업체 벤터가 7월 7일 촬영한 위성 사진에 핵시설 복구 정황이 있다며 CNN이 소개한 현장 위성사진.(출처: CNN 화면캡처) 2026.07.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1/NISI20260711_0002184026_web.jpg?rnd=2026071110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