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위대한 방옥숙'은 한강 조망권 아파트의 집값을 지키려는 부녀회와 재개발을 추진하는 조합장 간의 생존 대결을 다룬 느와르 작품이다. 전도연은 부녀회 실세이자 재개발 무산 작전을 주도하는 방옥숙 역을, 박해수는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장 윤태웅 역을 맡아 대립한다. 두 배우는 연극 '벚꽃동산'과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부녀회 인물로는 김선영, 김금순, 김국희, 우정원, 공성하가 출연하며 백현진이 김선영의 남편 역으로 합류한다. 연출은 김형식 감독이, 극본은 이기철 작가가 맡았다. 이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집값이 곧 계급이 된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