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은 '검은 뼈 - 49년 만에 전해진 부고' 편으로 꾸며지며, 전 수영선수 박태환, 가수 김종서, 배우 변요한이 출연해 사건의 진실을 조명한다. 일본 야마구치현에 위치한 조세이 탄광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들이 강제 동원되어 해저 갱도에서 노동하던 곳이다. 1942년 2월 3일 갱도가 무너지며 183명이 수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오랫동안 원인과 희생자 규모가 은폐되었으나, 1991년 야마구치 타케노부의 편지를 계기로 한국에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25년 8월에는 사고 발생 83년 만에 해저 갱도에서 유골이 처음 발견되었다. 방송에서는 생존자 증언을 통해 당시 상황을 짚고, 82년 만에 갱구가 열려 유골이 발견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박태환은 남은 유골 수습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김종서는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