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흐르는 정원, 머무는 광명'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존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열리던 행사를 올해는 안양천으로 장소를 옮겨 수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문화예술 행사로는 금관 앙상블과 어쿠스틱 음악 공연, 안양천 이야기 그림 조형물 전시, 어린이 바닥 드로잉 등이 마련된다. 정원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광명청년예술공장 작가들의 예술상상정원, 사운드스케이프, 무용 공연, 친환경 오감 숲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국립정원문화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과 시민정원사가 함께하는 정원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발전자전거 전기 생산 체험과 재활용품 만들기, 기형도 시인의 문구를 활용한 '시인의 정원' 및 시민 참여형 '문장조각 수집소' 등도 준비됐다. 축제장 내 5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티커를 모은 시민에게는 헬륨풍선을 증정하며, 행사장에는 홍보·판매 부스와 푸드트럭이 설치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정원을 거닐며 자연과 문화예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