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월 8일 오전 6시경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승리는 지인들과 식사하던 중 동석을 요구하는 30대 남성 A씨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합석을 거절하는 과정에서 술병을 든 것은 사실이나, 이를 휘두르거나 위협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사건 직후 A씨와 합석해 대화를 나누고 연락처를 교환했으며, 이후에도 안부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주장했다. 승리는 식당 내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 억울함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무고죄 맞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