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전력공사와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34분에서 35분 사이 대구 수성구 매호동 하나타운 아파트 단지 전체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해 8일 오전 5시 40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정전의 원인으로 아파트 내부 수전설비(MOF) 고장을 지목했다. 이로 인해 한전이 관리하는 고압 배전선까지 이상이 생겨 전력이 차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피해가 발생하자 수성구청은 주민들에게 생수와 쉼터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