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업, 호남·용인 반도체 산단 전력 공급 협약 체결
정부와 관련 기업·기관이 호남 및 용인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계별 전력 공급 계획과 비용 분담 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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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관련 기업·기관이 호남 및 용인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계별 전력 공급 계획과 비용 분담 방안을 확정했다.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역대 5위인 95.3GW까지 치솟으며 공급예비율이 9%대로 떨어졌다. 정부는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수급 관리에 나섰다.
대구 수성구 매호동 하나타운 아파트에서 7일 밤 정전이 발생해 1천200세대가 6시간 동안 전기 공급을 받지 못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내부 수전설비 고장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7일 오후 5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에서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150여 세대가 4시간 가까이 냉방 중단 등 불편을 겪었으나 오후 9시 23분께 복구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7일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최대 전력 수요 경신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