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지난 9일 경기 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11일 퇴원 예정이나 향후 경기 출전 및 수비 소화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문보경 역시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최근 리그 경기 출전에 제한을 받고 있어 아시안게임 수비 소화가 우려된다. 대표팀은 3루와 1루를 겸할 수 있는 자원들을 활용해 내야진을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두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노시환을 제외한 나머지 내야 자원의 활용 방안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와 류지현 감독은 김도영의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선수 교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엔트리 교체 마감 시한은 대회 일정 시작 하루 전인 20일까지다. 대표팀은 14일 소집해 훈련을 시작하며 1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