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8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 2진은 11일 오전 군 수송기(KC-330)를 통해 네팔에 도착했다. 이번 2진은 외교부, 소방, 코이카(KOICA), 의료진 각 2명씩으로 구성됐으며, 현지에서 7일간 재건 및 복구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 민간단체가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 8,000만 원 상당의 방한의류, 담요, 텐트 등 구호물품 약 4톤을 네팔 측에 전달한다. 한편, 앞서 파견되었던 긴급구호대 1진은 10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11일 네팔에서 출발해 12일 오전 국내로 복귀할 예정이다. 1진 복귀에 따라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12일부터 외교부,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인원 7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대응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 체계를 재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