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했던 김하성은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126으로 끌어올렸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한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8회말 1사 2, 3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케빈 켈리의 공을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 점수는 팀이 3-1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애틀랜타는 이번 승리로 3연패를 끊고 86승 61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