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는 11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아르테타 감독과의 재계약 합의를 최종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 관계자들은 재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리처드 가릭 아스널 최고경영자 역시 공식 발표가 시간문제라고 언급했다. 2019년 12월 부임한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 22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이번 재계약이 체결되면 아르테타 감독은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기존 연봉 1000만 파운드(약 182억 원)와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지급되는 추가 수당 500만 파운드(약 91억 원)를 상회하는 개선된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자신의 거취에 대해 아스널에 남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