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15분께 중국 산둥성 칭다오 베이하이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오션 멜로디호'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선박에는 총 4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12명은 대피했고 5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수색 작업을 통해 실종자 25명을 발견했으나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발생 약 3시간 15분 만인 오후 2시 30분께 진화됐다. 사고 직후 응급관리, 소방구조, 공안, 의료 당국이 현장에 투입되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실종자 구조와 사고 원인 규명, 책임자 문책을 지시했으며, 리창 국무원 총리 또한 신속한 구조를 주문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국 칭다오 조선소 화물선 화재로 25명 사망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화물선에 화재가 발생해 2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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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신화/뉴시스] 10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한 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라이베리아 선적의 ‘오션 멜로디호’에 불이 나 25명이 숨졌다. 진화 작업이 마무리 된 이후 선박의 모습. 2026.09.11](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21432732_web.jpg?rnd=2026091108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