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송창식은 과거 대마초 사건 당시 수사관들이 자신을 가장 먼저 찾아왔던 상황을 회상했다. 송창식은 당시 대마초가 가수의 음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이를 경계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대마초를 한다는 소문 때문에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송창식이 먼저 조사를 받고 풀려난 뒤 다른 가수들이 잇따라 조사를 받게 되자, 일각에서는 송창식이 동료들을 밀고해 명단이 공개된 것이라는 오해가 퍼졌다. 송창식은 이로 인해 배신자로 낙인찍혔던 당시의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정미조는 1978년 동경국제가요제 수상 등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돌연 은퇴하고 파리 유학을 떠났던 배경을 설명했다. 정미조는 가수 활동 초기부터 유명세나 금전적 욕심보다는 정해진 만큼 노래를 부른 뒤 미술 공부를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예정보다 길어진 활동 끝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가수 송창식, 과거 대마초 파문 당시 밀고자 오해받았던 사연 공개
가수 송창식이 과거 가요계를 뒤흔든 대마초 파문 당시 자신이 동료 가수들을 밀고했다는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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