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 8분께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한 여성이 바다로 걸어 들어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현장에서 깊은 수심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40대 여성 A 씨를 발견하고 레스큐튜브를 이용해 직접 입수하여 구조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였으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병원 이송 없이 귀가 조치됐다. 해양경찰은 A 씨가 심리적 불안을 겪다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