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9시 6분쯤 경북 의성군 금성면의 한 퇴비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나서 2시간 45분 만인 오후 11시 5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1개 동 33㎡와 내부 설비, 퇴비용 톱밥 10t이 소실됐다. 또한 진화 과정에서 톱밥 40t이 물에 젖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 보관된 톱밥이 약 100t에 달해 완전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