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전직 보좌관 박 모 씨와 그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의료기기 업체 대표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1일 발부했다. 박 씨는 2021년부터 3년여간 해당 업체 제품이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의원실 주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친인척 명의를 이용해 허위 급여를 받는 방식으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지난 6월 박 씨의 주거지와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국회 의원회관 내 백종헌 의원실을 압수수색해 박 씨가 사용했던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백종헌 의원은 이번 범죄 혐의와 무관하다고 보고 있다.
의료기기 업체 뇌물 수수 혐의 백종헌 의원 전 보좌관 구속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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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구속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모습. 2026.09.12.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6/15/NISI20230615_0019922901_web.jpg?rnd=20230615104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