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기습번트 시도 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비골 골절 진단을 받았던 김도영이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김도영은 골절정복술을 받은 뒤 11일 퇴원해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12일부터는 광주에서 캐치볼과 티배팅 등 훈련을 시작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영의 상태에 대해 통증이나 호흡에 불편함이 없으며, 경기 출전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수비 시 불규칙 바운드 등 얼굴 부위로 공이 튈 위험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13일 선수단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며, 14일 경기 종료 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KIA 구단은 의료진 소견을 담은 진단서를 KBO에 제출했으며, KBO는 김도영의 대표팀 소집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