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오타니 쇼헤이를 오른쪽 이두근 염증을 이유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는 9일로 소급 적용되어 오타니는 이르면 24일 복귀가 가능하다. 오타니는 최근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목 통증 등으로 인해 팀이 치른 7경기 중 6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8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복귀해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스윙 과정에서 이두근 통증을 재차 느껴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상태가 빠르게 호전될 확신이 없어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오타니가 당분간 타격 훈련 없이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부상자 명단 등재 시점이 다소 늦었다는 취지의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오른쪽 이두근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오른쪽 이두근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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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8일(현지 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 3회 초 1-1 상황에서 2점 홈런(시즌 30호)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6년 연속 30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2026.08.19.](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1509682_web.jpg?rnd=2026081910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