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에서 기계 현장반장으로 근무하던 산제이 샤 씨는 홍수 직후 터널 내부에 고립됐다. 샤 씨는 11일(현지시간) 카트만두의 군 병원에서 퇴원한 후 로이터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구조되기 전까지 바위틈에서 스며 나오는 물을 마시며 버텼다고 밝혔다. 그는 홍수 이후 터널 내부 구조가 완전히 바뀌어 이동이 불가능해지자, 안전하다고 판단한 한 자리에 머물며 구조를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고립 기간 동안 샤 씨는 가족을 생각하며 신의 이름을 외우거나 기도를 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전했다. 구조되기 약 10시간 전부터 굴착기 소리를 들었던 그는 지난 4일 무사히 구조됐다. 샤 씨는 터널 안에서 시간 감각을 잃어 실제로는 9일이 지났음에도 이틀이나 사흘 정도 지난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생존의 기쁨을 표하면서도 대피를 권유했던 동료들이 홍수에 휩쓸려 사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네팔 대홍수 수력발전소 터널에 9일간 갇혔던 생존자 구조 후기
지난달 26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혔던 산제이 샤 씨가 9일 만에 구조된 뒤 당시 상황을 전했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