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은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 영상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학부모의 악성 민원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는 구체적인 출처는 밝히지 않은 채, 아이가 원하는 간식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학부모가 학교에 항의하거나, 교사가 저학년 학생에게 편식 교정을 위해 김치를 권유했다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등의 사례를 언급했다. 정형돈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과거와 현재의 교육 방식을 비교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 정도로 걱정이 되면 학교에 보내지 말고 홈스쿨링을 하라”며 “학교는 지식 교육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아이가 사람답게 성장하고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의 2024학년도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심의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 4234건 중 3925건이 실제 침해로 인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권 전담 조직 확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