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박예지는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박예지는 공동 2위인 박보겸, 유서연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예지는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1번 홀까지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12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16번과 17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예지는 경기 후 스코어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1·2라운드 선두였던 홍진영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공동 4위로 밀려났고, 시즌 4승을 기록 중인 서교림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노승희는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8천만 원 상당의 차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