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은 이날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5회초 1사 상황에서 다시 한번 후라도의 공을 받아쳐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이번 기록으로 오스틴은 시즌 38호 홈런을 달성하며 로베르토 라모스가 보유했던 LG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또한 홈런 부문 선두인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의 격차를 2개로 좁히며 추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