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은 이날 5이닝 동안 95구를 던지며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6회말 정해영과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로써 네일은 최근 6경기 연속 이어오던 퀄리티 스타트 기록을 마감했다. 네일은 1회 김현수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한 데 이어 2회 최원준, 5회 안현민에게 각각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특히 이날 기록한 4개의 볼넷은 네일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볼넷 기록이다. 네일이 6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은 지난 7월 8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약 2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