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 7라운드 더비 카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백승호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1-1로 맞선 후반 18분, 백승호는 리암 밀러가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번 득점은 백승호의 올 시즌 첫 골이자, 버밍엄 이적 후 기록한 통산 7번째 골이다. 또한 버밍엄 유니폼을 입고 원정 경기에서 터뜨린 첫 골이기도 하다. 경기 후 통계 매체 풋몹은 백승호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영국 지역지 버밍엄 라이브는 백승호의 활약을 조명하며 승리를 확정 지은 중요한 득점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승리로 버밍엄 시티는 승점 10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