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회와 5회 각각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38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로베르토 라모스가 기록한 LG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홈런과 같은 기록이다. 이날 LG는 오스틴의 활약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다. 경기 후 오스틴은 홈런왕 경쟁 상대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코뼈 부상 소식에 대해 과거 자신의 부상 경험을 언급하며 위로를 전했다. 오스틴은 김도영이 잘생긴 선수인 만큼 선수 생활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쾌유를 빌었다. 김도영은 지난 9일 타구에 맞아 코뼈 수술을 받았으며, 14일부터 아시안게임 대표팀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