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은 이날 방송에서 퇴직금 3천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회사의 CEO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유럽 매거진에 소개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성공의 배경으로 남편 오상진의 전폭적인 지지를 꼽았다. 김소영은 방송국 퇴사 후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때 오상진이 육아와 살림을 도맡으며 도전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김소영이 운영하던 일부 서비스의 종료 소식이 알려지며 혼란이 일기도 했다. 김소영은 지난 4일 6년간 운영해 온 책 구독 서비스 '책발전소북클럽'의 종료를 알린 바 있으며, 앞서 쿠키 브랜드 사업 또한 정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스포츠경향은 김소영이 설립한 회사 비플랜트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브론테'는 지난해 알토스벤처스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별도의 사업은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